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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휴 기간 서울 곳곳서 즐길 수 있는 곳은?
  • 박경애 기자
  • 등록 2026-02-14 19: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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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골한옥마을‧운현궁‧서울역사박물관 등서 전통 놀이, 미술‧박물관 연휴에도 운영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설맞이 사물놀이 공연(2025)>


고궁․한옥마을부터 박물관․미술관․공원까지, 설 연휴 서울 곳곳에서 설 특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 시민들이 서울에서 시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미술․박물관, 공원과 식물원 등에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휴관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산골‧운현궁‧서울역사박물관 등 전통놀이 체험… 미술‧박물관 연휴에도 운영>

먼저 2.16.(월)~2.18.(수) 서울의 대표적 전통문화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에서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설맞이 행사가 열린다. 떡국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돼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2026 남산골 설축제 ‘복 담은 말’>이 열려 전통 연희, 태권도 공연과 굴렁쇠 굴리기, 말 모양 수제비누 만들기, 자개 금속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026 운현궁 행복가득 설맞이> 행사를 준비한 운현궁은 윷놀이, 투호, 활쏘기 등 전통 놀이와 붉은 말 복주머니, 전통 초롱 만들기, ‘호랑이 떡 먹이기’ 등이 진행된다.

 

서울 시내 주요 박물관에서도 설맞이 특별 행사가 이어진다.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에서도 공연, 체험, 놀이가 어우러진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 전시․문화시설도 설 연휴 기간 휴무 없이 운영되며 전시와 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연휴 기간 운영되는 문화예술 및 전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 기관 누리집 또는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숲‧길동생태공원, 겨울숲 탐방 및 만들기 체험… 서울식물원 현대미술 기획전>


 6개 공원에서도 연휴 내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맞이 공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숲에서는 퀴즈를 풀며 공원을 누비는 자율탐방을 비롯해 전통놀이, 새해맞이 소원모빌 만들기 등 체험과 운영되며 15일(일) 생태학습장에서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강동구 ▴길동생태공원에서는 매일 10~17시(월요일 제외) 안내판을 따라 산책하며 생태 보존을 위해 지켜야 할 동식물을 찾고 퀴즈를 풀어보는 ‘생태공원을 함께 지켜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생태 및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남산공원에서는 병오년 말띠 해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망을 빌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총 4회)이, 21일(토) 14~16시에는 ▴보라매공원에서 놀이활동가와 함께 우리 고유의 문화를 체험해 보는 ‘까치까치 설날 두근두근 전통놀이마당’도 진행된다.

 

월드컵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는 하늘공원 억새를 활용해 만든 힘차게 달려가는 붉은 말 상징 조형물과 나비 포토존 등이 전시된 ‘억새풀 자연미술 전시’가 열려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편지를 부치면 올 하반기 발송되는 ‘소원 우체통’도 운영된다.


 서울식물원에서는 설 연휴 기간 기획전 <우리들의 자연, 행성적 공존>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주제로 한 현대미술 기획전으로, 식물원 공간 전반에서 공존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또 서울식물원은 전시 관람과 함께 엽서를 활용한 전시연계 참여형 상설 프로그램, 민속놀이 체험도 운영한다. 관람객은 엽서에 생각을 적어 공유하거나 북라운지에서 윷놀이 등을 즐기며 명절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 사전 예약 등 이용 방법이 다르므로 공원 방문 전 서울시 누리집,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세부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더 활기차고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서울에서 연휴를 보내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서울특별시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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