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7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유력한 보수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출마를 고심 중”이라며 차기 대선의 시대정신으로는 민생과 일자리 문제 해결을 꼽기도 했다.
김 장관은 “다른 후보들처럼 ‘대통령(선거)에 나가야겠다’고 준비한 것이 아니다”라며 “계엄, 탄핵 이런 절차를 거치면서 저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하며 차기 대선의 시대정신은 ”무엇보다 민생”이라며 청년 취업 문제를 강조했다.
보수 진영 전직 국회의원 125명은 김 장관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고 나섰다. 목요상 국민의힘 상임고문을 비롯해, 박철언, 차명진, 송영선, 심규철 전 의원 등이 속한 '김문수 장관의 대선 출마를 바라는 전직 국회의원 모임'은 "김 장관이 얼마 남지 않은 대선을 앞두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대통령 선거의 출마 의지를 국민과 당원 앞에 조속히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