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는 10월 6일(일) <2024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1795년 정조대왕의 을묘년 ‘원행(園幸)’을 재현하는 역사문화축제로 경복궁에서 수원화성을 거쳐 융릉까지, 37.4km구간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지자체 연합행사다.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는 ▴서울 ▴수원 ▴화성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은 경복궁에서 시흥5동 주민센터까지, 수원은 안양에서 수원까지, 화성은 동탄에서 융릉까지 행렬을 재현한다. 각 구역별 총 5천여 명에 달하는 시민이 참여하고 수백 필의 말이 동원되어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에 닿은 듯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서울은 총 1,500명의 행렬이 말 20필을 이끌고 ▴강북구간(경복궁~노들섬) ▴강남구간(금천구청~시흥5동 주민센터)로 나누어 행렬을 이어간다.
수원은 총 2,500여 명으로 이루어진 행렬이 말 150여 필을 이끌고 안양~의왕~수원까지 구간을 재현한다.
화성은 총 700여 명으로 이루어진 행렬이 말 40필을 이끌고 동탄~융릉까지 구간을 재현한다. 특히 본행렬이 정조효공원에 도착 후 진행하는 융릉까지의 산릉제례어가행렬은 화성구간 재현의 백미이다.
출발은 오전 8시,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2024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사하고 건강한 행차를 기원하는 ‘나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8시 30분, 경복궁 월대에서 능행차를 떠나는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의 출궁을 재현하며 능행차의 여정을 시작하게된다.
한편, 행사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10월6일(일) 서울, 수원, 화성 시내 일부 구간에 대한 교통이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