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정부가 2027년까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공식화했다. 미래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AI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AI 분야에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원대한 비전과 함께 이를 이뤄 나가기 위한 국가 총력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전 세계 전문가들이 꼽는 AI 강국은 미국, 중국, 싱가포르, 프랑스, 영국, 한국 정도"라며 "더 노력하면 3대 강국으로 진입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우선 2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국가AI컴퓨팅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맡았고, 부위원장에는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을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