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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노선은 내란 동조입니까?
  • 권병채 기자
  • 등록 2026-02-09 21: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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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 숭상·윤어게인은 무징계, 탄핵 찬성은 제명하는 국민의힘.


<사진출처 :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헌정 질서를 훼손한 인물과 그 행태에 대한 비판보다, 이를 비판한 당내 인사를 더 엄하게 처벌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정치적 노선은 민주주의인가? 아니면 내란 동조와 내란수괴 추종인가? 라고 반문했다.


민주당 김지호대변인은 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김종혁 전 최고위원을 제명한 결정은 단순한 징계를 넘어, 당의 정치적 노선을 분명하게 드러낸 사례라며, 김 전 최고위원의 제명 사유는 윤석열 탄핵에 찬성하고 지도부를 비판했다는 점으로 요약되는데, 범죄 혐의나 법 위반이 아닌 정치적 입장 표명이 최고 수위의 징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고성국씨는 전두환 내란수괴를 공개적으로 미화하고, 최고위원회의장에 전두환 게시를 주장했으며, 이른바 ‘윤어게인’ 구호로 윤석열을 추종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떠한 징계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결국 국민의힘의 징계 기준은 분명해 보인다며,  내란수괴를 숭상하고 극우적 주장을 펼쳐도 징계 대상이 되지 않는 반면, 윤석열 탄핵에 찬성하고 당을 비판하면 제명 대상이 되는 구조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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