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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 착하게 살자 !
  • 이정효 언론인
  • 등록 2026-01-08 1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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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四知: 넷이 알다. 

천 天 / 하늘,  신 神 / 귀신, 자 子 / 그대. 당신. You, 아 我 / 나. Me

 

‘귀신(鬼神)도 모른다’는 속담(俗談)이 있다.


도저히 알 수 없을 때 ‘귀신(鬼神)이 곡(哭)할 노릇’이란 말과 함께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지 실제로는 귀신(鬼神)이 모를리는 없다는 뜻이다.


'사지(四知)'란 말은 아무리 감쪽같이 해치우는 두 사람만의 비밀이라도 하늘, 귀신, 너와 나 벌써 넷이 알고 있으니 어느 때고 반드시 들통이 나게 마련이라는 뜻이다.


뇌물수수(賂物授受)를 경계(警戒)할 때 이보다 더 무서운 교훈(敎訓)이 어디 있겠는가.


중국 後漢(후한)의 楊震(양진)이란 학자는 학식(學識)과 덕망(德望)을 갖추고 또한 청렴결백(淸廉潔白)하여 '관서공자(關西公子)'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


한 때 '왕밀(王密)'이라는 사람을 추천(推薦)하여 창읍(昌邑)이란 곳에 현령으로 있게 했는데 양진이 동래(東萊)지역의 태수로 부임(赴任)하면서 이 곳을 지나게 되었다.

 

왕밀은 이전의 은혜(恩惠)도 갚을 겸 밤에 양진의 숙소(宿所)로 찾아가 황금 10근을 숨겨와 바치면서, "어두운 밤이라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부임하시면 앞으로 여러모로 쓰실 일이 많을터인데 받아주십시오." 라고 말했다.


이에 양진이 좋은 말로 타일렀다. "그대를 훌륭한 사람으로 봤는데 무슨 짓인가. 아무도 모르다니... 하늘이 알고 귀신이 알고 당신이 알고 내가 아는데 어찌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가..."

("천지 신지 天知 神知  자지 아지 子知 我知  하위무지 何謂無知?" )라고 하며 뇌물을 물리쳤다.

 

양진은 이후 최고위 대신인 삼공(三公)의 지위(地位)에 올랐으나 환관(宦官)의 횡포(橫暴 )와 황제 유모(乳母)의 교만과 사치의 행태를 간언했다가 모함을 받게 되어 독약을 마시고 자살했다.

비극적 결말이기에 그래서 그의 청렴(淸廉)함이 더욱 더 돋보인다.


위 내용은 중국 남북조시대때의 宋(송)나라 사람 범엽(范曄)이 편찬(編纂)한 후한서(後漢書) '양진열전' 에 실려 있다.


# 참고.....


* 회뢰 賄賂

뇌물수수 賂物授受. 금품수수 金品授受 (뇌물을 주고 받음).


* 포저 苞苴

'뇌물로 보내는 물건'을 비유 (뇌물을 싸는 떨기 풀과 뇌물 밑에 까는 암삼 풀이라는 뜻. 즉 정성껏 선물을 포장한다는 말에서 유래)




筆者:언론인李井孝大記者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목사

*UNKNGO

UN한국NGO재단

(전국시민사회단체연합중앙회)

*CBN

합동방송신문

*K경찰일보 理事長


★★홍보대사♥在任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중앙회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대한민국 國  技   태 권 도

사단법인 WTPF세계태권도평화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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