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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소식을 전할 해설진과 중계진이 발표됐다. 각 분야의 스타 선수 출신들이 다소 포함돼 흥미를 돋운다.
KBS는 아나운서 출신의 전현무, 조우종을 메인 캐스터로 활약하고 이중 전현무는 역도 중계를 맡는다. 두 사람과 함께 모델 이현이, 송해나가 메인 MC다. MBC는 메인 캐스터로 베테랑 MC인 김성주과 정혜진, 김대훈 등이 맡고 최근 예능 대세인 김대호 아나운서가 첫 스포츠 중계에 도전한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인 방수현 해설위원과 함께 배드민턴 종목을 맡아 중계한다. SBS는 배성재 캐스터와 만화가 겸 유튜버 침착맨(이말년)이 중계를 맡는다.
우리나라의 강세 종목인 양궁 해설진은 MBC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관왕 장혜진이 해설을 맡고 KBS는 2012년 런던 올림픽 2관왕 기보배, SBS는 ‘올림픽 5관왕’ 박경모, 박성현을 부부 동반 해설진으로 내세운다.
펜싱 종목에서는 최근까지 현역으로 활동했던 이들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KBS에서는 김준호와 김정환이 해설위원으로 나오고, SBS는 김지연을 명단에 올렸다.
MBC는 체조선수 양학선, 태권도의 이대훈, 유도의 조준호와 조준현, 골프의 최나연 등이 해설을 맡고 KBS는 골프의 박세리, 유도의 이원희, SBS는 수영의 박태환, 탁구의 현정화, 배드민턴의 이용대를 해설진으로 내세운다.
파리올림픽은 26일 개막해 내달 11일까지 이어진다. 패럴림픽은 내달 28일부터 9월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