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483억 원 규모의 국책 연구시설인 「국방기술품질원 국방방호시험장」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첨단방산을 7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이며, 이번 유치는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성과로 평가된다.
국방방호시험장은 동춘천산업단지 내 약 2.8만㎡ 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2030년까지 국비 483억 원을 투입해 완전 방음시설을 갖춘 연구동·시험동 등 국가 수준의 방호시험 인프라로 구축된다. 이를 통해 첨단 방호시험 수행과 차세대 방호기술 연구개발(R&D)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도가 2024년부터 방위사업청·국방기술품질원 등 국방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국방포럼, 실무 협의체, 국비 대응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2026년 정부예산 국회 의결로 사업 추진이 확정된 국방방호시험장은 군 체계장비의 방탄·내구 성능을 정밀하게 시험·평가할 수 있는 국가기반시설로, 방탄소재산업 및 도가 추진 중인 방산혁신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 등 강원 방산생태계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국방방호시험장 유치는 강원이 국가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향후 방호시험장이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과 국방경제 생태계 확장의 기폭제가 되도록 중앙정부·군·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내년 초 국방기술품질원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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