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7대3으로 꺾으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날 삼성은 선발 최원태의 완벽한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최원태는 7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묶으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타선에서는 강민호의 9회 쐐기 투런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강민호는 이 홈런으로 플레이오프 역대 최고령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반면 한화는 선발 라이언 와이스가 4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하며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내줬다. 한화 타선도 삼성 불펜진을 공략하지 못한 채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경기 후 “원정에서 1승 1패를 거둔 것은 기대한 결과”라며 “대구 홈에서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오프 3차전은 오는 10월 21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승부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경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