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플래시몹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참여자들이 같은 행동을 한 뒤 자연스럽게 흩어지는 공연 형식으로,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등 시민들에게 구급대원 폭행 근절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부·북부·광산소방서 소속 대학생의용소방대원(조선대 소방재난관리학과, 서영대 응급구조학과, 호남대 소방행정학과) 45명이 참여해 ‘폭력은 멀리, 존중은 가까이’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플래시몹은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미래 안전을 책임질 대학생의용소방대가 주축이 돼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의용소방대원은 “항상 시민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해 일조를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구급대원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광주광역시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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