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 폐선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 가 9월 29일(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시)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김해시갑)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각지에 방치된 폐철도 부지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국가철도공단, 학계 및 지자체 전문가 등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회식에서는 김석기·민홍철 의원의 환영사가 이어졌으며, 폐철도 활용의 필요성과 정책 개선 의지가 강조됐다.
발제를 맡은 성찬용 국립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는 현행 ‘철도 유휴부지 활용 지침’ 의 한계와 제도적 미비점을 지적하고, 법률 제정을 통한 개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경주시, 경북연구원, 국가철도공단, 국회 입법조사처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별 사례와 정책적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구)경주역사 부지와 폐선부지를 적극 활용해 주민 편의시설과 관광 인프라를 조성한다면 경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 이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토대로 여야 의원들과 함께 ‘폐철도법’ 제정을 추진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폐철도 부지 활용의 제도적 한계와 개선 방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향후 관련 입법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