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도그빌(Dogville)〉은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 라스 폰 트리에(Lars von Trier)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2003년에 제작된 실험적 드라마 영화다.
니콜 키드먼(그레이스 역)과 폴 베탄이(톰 역)이 출연하고 연극 무대극처럼 최소한의 세트(벽·건물 없이 바닥에 선으로만 표시된 마을)를 활용한 파격적 형식을 활용했다는 게 특징이다.
미국 록키산맥 근처 외딴 마을 ‘도그빌’에 어느 날 조직의 추적을 피해 도망치던 여인 그레이스가 마을에 숨어든다. 이상주의자 청년 톰은 그녀를 받아들이자고 주민들을 설득한다.
처음엔 마을 사람들도 의심하면서도 그녀에게 단순한 노동을 시키며 받아들이는 듯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요구는 늘어나고, 그녀는 점점 착취와 학대를 당한다. 그레이스는 인간의 선함을 믿으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의 탐욕과 위선은 극에 달한다. 결국 충격적인 결말에서 그녀는 잔혹한 선택을 하게 된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