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데뷔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소속팀 LAFC에 값진 승리를 안겼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3분 만에 상대 뒷공간을 파고든 뒤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16분에는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 37분에도 속공 상황에서 부앙가의 패스를 왼발로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손흥민의 활약으로 LAFC는 4-1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손흥민은 평점 9.7점을 받으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됐다. 패스 성공률 89%, 전방 압박과 수비 기여 등 다방면에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손흥민은 MLS 진출 이후 6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 중이며, 이번 해트트릭은 그의 미국 무대 적응이 순조롭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지 언론도 “손흥민이 이제 MLS에서도 클래스가 증명됐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활약으로 손흥민은 아시아 최고 공격수의 위상을 미국 무대에서도 이어가며, 향후 LAFC의 시즌 행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