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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한일 양국의 명예를 건 한국의 국민가수 남진과 일본의 국민가수 마츠자키 시게루 특집이 방송된다. 1970년대 한국 가요계 아이콘으로 불리는 남진과 일본의 디너쇼 킹으로 꼽히는 마츠자키 시게루, 두 가인(歌人)의 역사적 공연이 이뤄진다.
남진은 "마츠자키 시게루 씨는 워낙 유명해서 그분의 노래를 1990년도부터 들었다. 오늘 한 무대에서 같이 노래를 부르게 되어 국적을 떠나 정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고 마츠자키 시게루는 "남진 선배님 등을 보며 같이 노래하고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마츠자키 시게루는 지난 1970년에 데뷔, 54년동안 사랑을 받아온 국민가수로 인기를 누리고 있고 남진은 65년에 데뷔. 60년동안 국민가수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들은 ‘현역가왕’의 마스터 출연이 계기가 되어 양국우호 증진을 위한 역사적인 특집방송을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