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8일 광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도 미래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교육’ 입교식을 열고, 미래차 산업을 이끌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기반의 자율주행,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국제 표준 자동차 소프트웨어 플랫폼(AUTOSAR) 등 미래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주요 완성차 대기업에서도 재직자 교육 과정으로 운영할 만큼 현장 적용성이 높은 교육과정으로, 경기도는 이러한 교육을 청년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며 공공 주도의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섰다.
교육은 위탁운영기관인 현대엔지비(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내)에서 실습 위주의 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율주행 기술 개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구조에 대한 이해와 함께 센서 융합 기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국제 표준 자동차 소프트웨어 플랫폼 실습까지 산업 수요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주행차 시대를 이끌 실전형 인재를 배출하고,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기술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11월 중 성과공유회를 열어 교육 수료자에게 관련 기업 교류와 취업 연계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시작점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기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든든한 기반이 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경기도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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