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부 실행계획은 ▲행사장 조성 ▲행사 구성 ▲전시관 연출 ▲ 운영 및 안전대책 등 엑스포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사항으로, 행사 개막을 앞두고 현장 중심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행사장 조성은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 ‘국악을 만나다.’, ‘국악의 향기가 퍼지다.’ 등 4개 테마 구역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현재 기반 조성, 주요 구조물 및 전시 연출물 설치가 진행 중이며, 주요 시설 공사는 8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행사 구성은 국악 공연, 체험, 해외 전통공연단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국내외 우수 국악 공연단 초청 공연과 관람객 참여형 국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쉽고 재미있게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전시관 연출계획도 구체화 됐다. 행사장 내에는 ▲국악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는 ‘국악주제관’, ▲세계 각국 전통음악과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음악문화관’, ▲미래 기술과 국악 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미래국악관’ 등 주요 전시관이 설치된다. 조직위는 관람객이 더욱 흥미롭고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 디자인과 프로그램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행사장 운영 및 안전대책도 철저히 마련 중이다. 관람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과 관람 동선 최적화 등 교통 대책과 함께, 의료·소방·치안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 대응을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 냉방 장비 및 그늘막 설치, 냉수 제공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으며, 구급차와 의료 인력도 현장에 배치해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최원문 조직위 사무총장은 “확정된 세부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빈틈없이 준비해 국악의 향기로 세계를 물들이는 엑스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자료출처 : 충청북도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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