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로 끄적거려본 정치이야기다. 국민의힘은 회생불가능한 식물 정당이 됐다. 김문수 당권 도전, 전한길 입당, 계엄지지과 탄핵반대세력, 전광훈 세력 등이 짬뽕이 되어 정체성이 이상한 정당으로 전락했다.
국힘이 19%의 지지를 겨우 받고 있는 이 상황에서 김문수, 안철수, 조경태 등이 8.22 당권을 놓고 경쟁하고 있지만 한동훈, 안철수, 조경태가 아무리 떼를 써도 당권을 쥘 수가 없고 김문수가 유리한 정치지형이다. 안철수와 조경태가 단일화를 해 당권을 귄다고 하더라도 국힘을 개혁할 동력이 없고 지지할 세력도 없는 상태다.
결국 친윤과 영남권이 연대하여 사실상 당을 장악하고 있어 개혁추진에 거대한 암초로 당개혁을 좌초시키고 말 것이다. 친윤이나 영남권 의원들은 대선을 물론이고 지방선거에도
별로 관심이 없는 금뱃지 광이나 낼 뿐 무력한 계륵일 뿐이다.
보수재건을 위해서는 딱 한가지 방법밖에 없다. 한동훈 중심의 친한세력과 유승민, 안철수와 이준석의 개혁신당이 제3지점에서 만나 보수개혁신당을 만드는 길이다. 이 길이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수꼴로 변한 국민의힘을 건강한 보수세력으로 탈바꿈하는 것보다는 쉬운 길이다.
한동훈 중심의 친한세력과 유승민, 안철수와 이준석의 개혁신당이 조합한 보수개혁신당의
기치를 내세우는 것이 수도권과 중년층, 청년층의 지지를 견인할 최소한의 명분도 생기고
차기 대선에서 한동훈-유승민-안철수-이준석이 겨루는 그림이 국힘 보수에 실망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대선구도가 아닐까?
이 구도도 국민들이 싫어할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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