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전직 미국 고위관료들이 ‘시진핑 실각’ 가능성에 대해 대만언론이 집중 보도하고 있다.
대만의 자유시보는 실각설의 근거로 고위간부들의 숙청을 들고 있다. 시 주석이 측근인 허웨이둥과 먀오화를 내세워 장여우샤 중앙군사위 부주석과 그 측근들을 숙청하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먀오화는 중앙군사위에서 해임됐고 허웨이둥은 부패 혐의로 조사받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 주석은 중앙군사위 주석을 유지하고 있지만, 명목상 주석일 뿐이고 실제 군권은 장여우샤가 장악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후진타오 전 주석과 원자바오 전 총리, 장여우샤 등은 시 주석의 뒤를 왕양 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 후춘화 정협 부주석 등을 내세우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왕양 전 주석은 덩샤오핑이 발탁한 온건개혁 성향의 기술관료 출신으로 총리 후보로 거론됐지만 2022년 은퇴했고 후춘화 부주석은 후진타오 전 주석으로부터 시 주석의 후임으로 낙점받았지만, 한직을 떠돌고 있다.
그러나 중국전문가들은 시진핑 실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닌 추측성 루머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며 시 주석 측근의 숙청은 권력 강화보다는 부패 척결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시 주석은 여전히 권력을 장악하고 있으며 7~8월의 4중 전회를 통해 관련 움직임이 더 명확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 주석의 실각과 관련한 구체적 움직임 전혀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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