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행의 보증수표’ 톰 크루즈(62·사진)가 생애 처음으로 아카데미(오스카)상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17일(현지시간)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올해 아카데미 공로상 수상자로 톰 크루즈와 안무가 데비 앨런, 프로덕션 디자이너 윈 토머스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 11월 열리는 제16회 ‘거버너스 어워즈’(Governors Awards)에서 시상한다.
재닛 양 아카데미 회장은 “올해 거버너스 어워즈는 영화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네 분의 전설을 기린다”며 “데비 앨런은 세대를 아우르는 안무가이자 배우이며, 톰 크루즈는 극장 경험과 스턴트 커뮤니티에 대한 헌신으로 모두에게 영감을 줬다. 돌리 파튼은 인도주의적 노력으로 진 허숄트 인도주의상 정신을 구현했고, 윈 토마스는 독창적인 시각과 장인정신으로 영화사에 남을 작품을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아카데미 공로상은 평생의 성취로 뛰어난 업적을 쌓거나 영화 예술·과학에 특별히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 크루즈는 1990년 처음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이래 연기상으로 세 번, 제작자로 작품상 후보에 한 번 올랐으나 수상은 한 번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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