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대통령 된 것도 아닌데 대통령 취임선서문을 읽어봤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겨우 79자다. 많은 대통령이 이 79자를 제대로 못지키고 헌법정신에 어긋나는 일들을 행해 자신과 국민들을 고통속으로 몰아넣었다. 수 십 년 동안 법으로 밥 잘먹고 산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후 한 줌도 안되는 권력을 놓지 않으려고 국민을 상대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친위쿠데타를 일으킨 내란죄로 대통령직을 빼앗기고 내란수괴로 '처단'될 운명에 처했다.
이재명을 사법처리할려고 안간힘을 썼던 윤석열은 법원으로 계속 불려 다니고 사법처리되어야할 이재명은 21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국민의 선택은 언제나 현명하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자가 사법리스크가 크건말건 절반의 국민들은 그의 실용주의적 리더십을 선택했다.
'권력을 쥐어줘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새벽에 당선소감을 장문으로 말했지만 대통령 취임선서문 79자만 잘 지키면 성공한 대통령, 실용주의적 대통령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길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국민과 역사의 반역자로 쫒겨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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