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030 남성들을 향해 ‘쓰레기’라는 발언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학식과 문장이 풍부한 유 전 이사장의 말은 언제나 거침없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발언은 한 두 번이 아니다.
60대 중반을 넘긴 유 전 이사장은 "내 원칙은 60대가 되면 책임 있는 자리에 가지 않고 65세부터는 절대 가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해 특히 60세 이상 노인들로부터 맹비난을 받았는데 스스로 그런 자리에 안 가면 그만이지 모든 65세 이상 노인을 싸잡아 한 통속으로 몰아넣는 것은 그 세대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유 전 이사장은 방대한 학식과 교묘한 논리와 언변으로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 그리고 이제는 유력한 대선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결사 옹호하는 ‘진보어용언론인‘이라고 자처하는 등 진보세력의 대변인이자 나팔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세상은 그런 그를 두고 ‘촉새’'곡학아세의 협잡꾼' ‘부끄러운 혓바닥’ '내 편'만 있는 희대의 선동꾼‘이라며 비판을 하고 있지만 대선을 사나흘 앞둔 지금도 세 치 혀를 놀리느라 침이 마를 새가 없다.
유 전 이사장은 최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선 “그냥 할배인데 사고로 대통령 후보가 된 것”이라고 혹평을 하더니 이제는 김 후보의 아내 설난영씨를 향해 “자기 인생에서 갈 수 없는 자리인 유력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에 가 있다”며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닌 것”이라며 밑도 끝도 없이 비판했다.
설씨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비판한 것을 두고 유 전 이사장은 “설난영씨가 왜 저러는지 이해할 수 있다”며 “유력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가 다른 유력 후보의 배우자를 공개적으로 헐뜯는 말을 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설씨를 비판한 것이다.
유 전 이사장도 입이 있으니 누구를 비판하던 별 문제가 아니지만 그저 자신의 정치적 입장과 다른 주장을 한다고해서 싸잡아 대선 후보와 후보의 아내를 비판하는, 굳이 안해도될 그런 비판에 열을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다.
6.3 대선이 3-4일 앞으로 다가오자 공치사하는 발언으로 들리고 제 나이 65세가 넘었거나말거나 혹시 한 자리 제수 받으려는 생각이 있어서인지는 모르겠다만 마지막까지 세 치 혀를 좀 진중하게 놀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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