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한국축구 대표팀이 지난해 11월 팔레스타인과 6차전 1대1 무승부를 시작으로, 3차 예선에서 3연속 무승부. 한 수 아래로 본 오만·요르단을 상대로 한 이번 달 홈 2연전을 다 비겨 아시아 축구 맹주란 이름값도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56·포르투갈) UAE(아랍에미리트) 대표팀 감독의 경질 소식에 한국 국민들은 물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벤투 감독 경질 발표는 UAE가 북한을 2대 1로 제압했지만 현재 UAE는 승점 13점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어 UAE 축구협회는 새 감독을 영입, 6월 A매치 기간 진행되는 3차 예선 9, 10차전을 통해 막판 뒤집기를 시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 회장은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랫동안 함께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벤투 감독님이 UAE에서 경질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놀랍다”며 “앞으로 감독님의 밝은 미래가 펼쳐지기를 응원하겠다”고 했다.
많은 국민들도 홍명보호가 특별한 승리의 전술도 없고 무승부로 일관한 답답한 경기에 크게 실망, 벤투 전 감독을 다시 영입하자는 주장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벤투 전 감독도 UAE 감독 경질로 자유로운 몸이 되었으니 한국복귀도 전혀 불가능하지 않다는 목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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