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노라’의 주연 배우 마이키 매디슨(25)이 유력 수상 후보로 꼽히던 데미 무어를 제치고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션 베이커 감독의 8번째 장편 영화인 아노라는 제77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편집상을 수상했다.
아노라는 성행위가 구체적이고 빈번하며 선정성의 수위가 상당히 높은 영화지만 등장인물을 선정적이고 야하게 묘사한다기보다는 극의 흐름과 잘 엮어서 코믹하고 의미있는 장면으로 연출됐다는 평이다.
뉴욕의 스트리퍼 ‘아노라’는 자신의 바를 찾은 철부지 러시아 재벌2세 ‘이반’을 만나게 되고 충동적인 사랑을 믿고 허황된 신분 상승을 꿈꾸며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그러나 신데렐라 스토리를 꿈꿨던 것도 잠시, 한 번도 본 적 없는 ‘이반’의 부모님이 아들의 결혼 사실을 알게 되자 길길이 날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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