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쏘아 올리는 로켓에 미 민간기업 달 탐사선과 소행성 탐사선이 인류 최초로 미지의 영역인 달 남극 분화구에서 얼음을 찾고, 태양계 소행성에서 금속 채굴 여부를 탐사하는 시도가 이뤄진다.
미 항공우주국(NASA)과 민간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에 따르면 NASA의 여러 과학 탐사 장비를 탑재한 달 착륙선 '아테나'가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된다. 지난해 2월 첫 번째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노바-C)에 이어 두 번째 무인 달 탐사 임무(IM-2 미션)로 이번 아테나 우주선의 비행·착륙을 진행한다.
오디세우스와 비슷한 형태의 노바-C급 우주선인 아테나는 발사 이후 약 일주일간 비행한 뒤 오는 3월 6일께 달 남극 착륙을 해 달 남극 고원 지역에서 얼음이나 가스의 잠재적 존재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이번에 같은 로켓에 실려 발사되는 또 다른 우주선은 미국 우주 스타트업 애스트로포지(AstroForge)가 만든 소행성 탐사선 '오딘'이 우주 소행성에서 경제성 높은 금속을 채굴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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