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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3월 한국인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스타’(가수, 드라마, 영화 부문)를 설문한 결과, 배우 최민식, 가수 임영웅, 탤런트 김수현이라고 답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는 임영웅이 10.3%로 1위에 등극했다. 그 뒤를 아이유(9.0%), 방탄소년단(4.9%), 나훈아(4.0%)등이 이었다. 임영웅은 여성·중장년층에서의 지지가 두터웠고, 아이유는 남성과 10~30대에서 득표율이 높았다.
이어 뉴진스(3.5%), 장윤정(3.4%), 진성(2.7%), 영탁, 송가인(각 2.4%), 블랙핑크(2.2%)가 차례로 10위 안에 들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탤런트(드라마 부문)에는 ‘눈물의 여왕’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 김수현이 6.4%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어 남궁민, 김지원(각 2.9%), 차은우, 김남주(각 2.7%), 최수종(2.5%), 송중기(2.3%), 최불암(2.2%), 고두심(2.0%), 김고은(1.8%)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배우는 천만 영화 ‘파묘’의 주인공 최민식(8.1%)이 차지했다. 이어 마동석(7.1%), 송강호(7.0%), 이병헌(4.7%), 정우성(4.2%), 이정재, 황정민(각 3.7%), 김혜수, 김고은(각 3.4%), 손석구(3.1%)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예능 방송인·코미디언은 유재석(35%)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동엽(8%), 강호동‘(7%), 박나래(4.3%), 이경규(4.1%), 장도연(3.1%), 이수근(3.0%), 탁재훈, 전현무(이상 2.3%), 김준호(2.2%)까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한국인이 좋아하는 만화가·웹툰작가 부문에는 기안84(30%), 허영만(6%), 이현세(3.0%), 박태준(2.3%), 주호민(1.8%), 이동건(1.7%), 이말년(1.2%), 조석, 야옹이(각 1.1%), 강풀(1.0%)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버는 쯔양(5.2%), 곽튜브(4.0%), 햄지(2.4%), 히밥(2.2%), 빠니보틀(2.1%), 김창옥(1.7%), 백종원(1.5%), 이공삼(1.2%), 김어준(1.1%), 김프로(0.9%)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