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경기 여주시 · 양평군 ) 은 2 월 13 일 ( 목 ) 국회에서 대통령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 , 채널 A 와 함께 「 2025 대한민국 협동조합 포럼 」 을 공동 주최했다 . 이번 포럼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 해양수산부 , 농촌진흥청 , 산림청이 후원을 맡았다 .
2025 년은 UN 과 국제협동조합연맹 (ICA) 이 지정한 ‘ 세계협동조합의 해 ’ 로 ‘UN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 의 이행과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경제환경과 사회적 변화 속에서 협동조합의 가치와 비전을 재조명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동조합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
이번 포럼의 발제는 ▲ 2025 년 세계협동조합의 해에 재조명하는 협동조합의 역할 ( 김형미 前 한국협동조합학회장 )▲ 생명협동운동을 일궈온 한살림의 성과 (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전무이사 ) 가 발표됐다 .
이어서 진행된 종합토론은 김형미 ( 前 한국협동조합학회장 ) 을 좌장으로 ▲ 이욱 (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 소장 )▲ 박준모 (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산업연구팀장 ) ▲ 신충휴 ( 신협중앙회 신협연구소 소장 ) ▲ 김양집 ( 산림조합중앙회 회원지원부장 ) 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
포럼을 주최한 김선교 의원은 “ 올해는 UN 과 국제협동조합연맹 (ICA) 지정한 ‘ 세계협동조합의 해 ’ 로 협동조합의 사회적 책임과 선도적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 ” 며 , “ 협동조합의 가치와 비전을 재조명을 통해 농어업 , 산림 , 금융 , 사회적 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동조합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여 , 협동조합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 경제적으로도 기여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할 것 ” 이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