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메달 레이스 이틀째인 9일에도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이 쏟아졌다.
이날 한국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를 추가해 대회 개막 이후 획득한 메달 숫자를 금메달 11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로 늘렸다. 한국은 금메달 15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의 개최국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지켰다.
여자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은 1,000m 결승에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남기며 정상에 올라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와 여자 500m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따내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첫 3관왕에 등극했다.
남자 1,000m에서는 장성우(화성시청·1분 28초 304)가 대표팀 선배 박지원(서울시청)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 혼성 계주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 전체 9개 금메달 중 6개를 휩쓸며 역대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으로 마쳐 내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빙속 대표팀은 여자 단거리 듀오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의 맹활약을 앞세워 금메달 2개를 챙겼다. 김민선은 주 종목인 여자 500m에서 첫 금메달을 걸었고, 팀 스프린트에서는 김민선, 이나현, 김민지(화성시청)가 중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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