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9월 5일: 위험한 특종'이 내달 5일 개봉하는 이 영화에는 김독은 팀 펠바움이 맡았고 배우는 피터 사스가드, 존 마가로, 벤 채플린, 레오니 베네쉬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1972년 9월5일 뮌헨 하계 올림픽에서 벌어진 사상 초유의 테러 인질극을 생중계한 ABC 방송국 스포츠팀의 실화를 다뤘다. 무장한 테러리스트들이 선수촌에 난입해 인질로 잡은 이스라엘 선수단 11명 전원을 살해한 사건이다.
팀 펠바움 감독은 "빠르고 긴장감 넘치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지만, 그 뿐만 아니라 이 역사적 사건을 특정한 시각에서 조명함으로써 이 요소들의 결합을 통해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하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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