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휴전에 합의, 15개월 동안 이어진 전쟁은 일단 멈추게 됐다. 휴전은 전쟁 470일 만인 19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이스라엘 건국 이래 최장기간 펼쳐진 전쟁이 일단락되면서 중동 정세도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누가 통치할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아 갈등의 소지는 남아 있는 상태다.
이날 로이터통신,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미국, 카타르, 이집트 중재 하에 휴전에 합의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긴급 연설을 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과 인질 협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휴전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중심부에서 철수하고 하마스는 인질을 전부 석방할 계획이다. 인질 가족 단체는 “압도적인 기쁨과 안도감으로 휴전을 환영한다”면서도 “그러나 협정이 완전히 이행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을 여전히 떨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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