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사진)가 제다이 역을 맡은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올해 최고 흥행작이 됐다.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할리우드리포터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애콜라이트가 지난 4일 공개 이후 닷새간 전 세계에서 총 1110만회의 시청 횟수(view)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청 횟수는 해당 콘텐츠의 전체 시청 시간 합계를 편당 상영시간으로 나눈 수치다. 이는 디즈니플러스에서 올해 공개된 작품 중 최고 성적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닷새간 애콜라이트(1편당 42분)를 시청한 시간은 총 777만시간(4억2620만분)에 달했다. 애콜라이트는 공개 첫날 하루에만 480만회 시청을 기록했고, 이후 나흘간 합계 시청 횟수는 630만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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