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은 일상생활에서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있다. 실수나 과실이다. 완벽하게 살아간다는 말은 어렵고 힘들다. 아니 완벽은 없다고 해도 맞다. 그렇지만 잘못하는 행위에도 기준은 있다. 급하면 빨간불에서도 길을 건너간다. 그러나 신호등을 파손하면 아니된다. 전신주 뒤에서 소변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전신주를 넘어떨리면 아니된다. 배가 고파 밥을 훔쳐 먹을 수는 있다. 그러나 솥을 깨면 아니된다.
이런 것들이 묵시적인 기준이다.
대인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계약서 작성, 비물리적인 계약, 도의적 신뢰관계 등을 통한 암묵적인 약속들이 많다. 이런 경우 상호 믿음을 헌신짝처럼 버리면 안된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이런 행동은 사람으로서 아주 나쁜 행위다. 이런 사람은 더 이상 개인이나 단체 조직에서 활동 할 수 없다. 신뢰가 없으면 살아있는 송장이다. 즉 믿음을 저 버리는 것이 배신(背信)이다. 배신자는 배신행위를 한 사람을 말하고 배신감은 배신을 당 한 후에 느끼는 감정 상태를 말한다.
국가나 단체, 조직에서 믿음을 등지는 배신, 친구나 이웃 간에 사귄 믿음을 버리는 배신, 어려울 때 살려준 은덕을 잊는 배신 등이 있다.
배신의 이유는 이익추구, 성격이나 기질에 의한 버릇, 과욕으로 위선 하는 배신, 허풍쟁이로 과신하는 배신, 권력과 명예에 팔리는 배신 등으로 등을 돌리는 행위다. 배신은 상대방에게 증오감이나 복수심을 품게 한다. 원한관계가 가장 높은 행위가 배신이다. 폭력에 의해 공격을 당하거나 쌍욕에 의한 폭언, 거짓 말에 의해 속임 당하는 일, 모욕 등에 비해 배신감은 어느 것 보다 강한 복수심을 간직하게 된다.
배신은 현대사회에서 금기시 하는 행위다. 배신자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장 높고 매우 위험한 원한 관계를 만드는 행위가 된다. 죽음까지 가는 한풀이가 되기도 한다. William Shakespeare는 “배신당하는 사람은 배신으로 상처를 받지만 배신자는 더 비참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고 했다. 忘恩背義(망은배의)란 “한번 배신한 사람은 또 배신한다.”는 뜻이다. 서로 믿고 웃고 칭찬하면서 사는 시간도 그리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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