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영화 ‘파묘’는 감독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차지하며 최다 수상작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서울의 봄’의 황정민이 받았고 여우주연상은 ‘파묘’의 김고은이 받았다. 황정민은 이날 수상으로 ‘너는 내 운명(2005)’ ‘신세계’(2013)’에 이어 3번이나 청룡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고은은 '은교'로 청룡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뒤 두번째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는데 "청룡영화제에 오니까 제가 신인상을 받았을 때가 생각난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우조연상은 영화 ‘베테랑2′의 정해인, 여우조연상은 영화 ‘로기완’의 이상희에게 돌아갔다. 신인남우상은 노상현(‘대도시의 사랑법’), 신인여우상은 박주현(‘드라이브’)이 각각 수상했다. 신인감독상은 영화 ‘너와 나’로 주목받은 조현철 감독이 받았다. 조 감독은 각본상도 수상했다.
혼외자 논란으로 주목됐던 정우성은 자신이 출연한 ‘서울의 봄’의 최다관객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며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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