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0년 TBC 공채 22기 탤런트로 데뷔한 80년대 미녀배우 이기선 씨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데뷔한 이후 30여편의 드라마와 두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그중 이기선이 출연한 ‘깊은밤 갑자기’는 고영남 감독 작품이다. 고만고만한 대중영화를 만드느라 수작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 1981년 개봉한 ‘깊은밤 갑자기’는 그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스릴러다.
이 영화에 윤일봉, 김영애, 그리고 이기선이 출연. 이기선은 가정부 역할인데 마치 영화 ‘하녀’의 전도연을 연상케 한다. 이기선은 가정부이면서 중간중간 과감한 노출과 섬뜩한 표정으로 고 김영애와 맞대결을 펼치며 긴장감있는 상황으로 몰아간다.
이기선은 84년 MBC 조선왕조 500년 설중매에서 폐비윤씨로, 베스트셀러극장 부초에서 지혜역으로, 그리고 정소영 감독 영화 ‘버려진 청춘’에 출연한 것을 끝으로 더 이상 영화나 드라마에서 만날 수 없었다. 80년대를 대표할만한 대단한 미인인데 개인적으로 조용한 삶을 살아가는 길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40년이 훨씬 흐른 지금도 배우 이기선 씨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팬들이 많은데 벌써 64세 나이에 접어든 미녀배우 이기선 씨는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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