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소방관(곽경택 감독)' 지난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작품.
지난 2020년 5월 첫 촬영을 시작해 9월 크랭크업한 '소방관'은 팬데믹 여파와 함께 엎친데 덮친 격으로 주연 배우 곽도원이 해당 작품 촬영 중 스태프 폭행 의혹에 휩싸이고, 2022년 9월 제주도에서 음주 운전을 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난관에 봉착했으나 이제 출연이 가능해진 것.
곽도원을 비롯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의기투합, 실화의 진정성을 스크린에 발굴해 온 곽경택 감독의 신작 '소방관'은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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