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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부터 지금까지, 당대 최고의 소리꾼들이 올라 단단한 내공을 선보였던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짧게는 세 시간, 길게는 여덟아홉 시간까지 오로지 고수의 북장단에 의지해 판소리를 완창(完唱)한다는 것은 소리꾼에게나 그 자리에 함께하는 관객에게나 특별한 도전이다. 소리꾼에게는 최고 권위의 판소리 무대를, 관객에게는 명창의 소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하반기 귀한 무대를 이어나갈 명창은 송재영 · 서정금 · 김차경, 2025년 상반기에는 장문희 · 임현빈 · 이소연 · 이선희다. 소리의 이면과 창자, 고수에 대한 친절한 해설도 매 공연마다 곁들여져 소리 듣는 재미에 빠질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