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뮤지컬 <알라딘>이 11월 한국 초연을 한다. 브로드웨이 초연 10년 만이다. <알라딘>은 브로드웨이에서 10년째 공연한 장수 뮤지컬이자, 전 세계 4개 대륙 11개 프로덕션으로 2000만 관객을 모은 글로벌 흥행작이다.
세계적인 성공과 달리 한국에서 디즈니 뮤지컬을 보기는 쉽지 않았다. 뮤지컬을 공연할만한 대형 공연장과 관객층이 두텁지 못하기 때문인데 일본에서는 극단 시키가 <라이온 킹> <겨울왕국> <알라딘>을 장기 공연하고 있는 것과는 비교가 된다.
2004년 <미녀와 야수>가 디즈니 뮤지컬 중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연했고, 2006년 뮤지컬 전용극장 샤롯데씨어터 개관과 함께 극단 시키가 <라이온 킹>을 1년간 공연했지만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번 <알라딘> 한국 공연은 올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리고, 7월부터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이어지는데 한국 공연 흥행 여부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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