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국민뉴스는 언론계에 종사했던 기자들과 새시대국민연합 회원이 만드는 인터넷신문.
변영주 감독이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의 연출을 맡았다. 그의 드라마 연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드라마는 독일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베스트셀러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원작으로 하는 스릴러물이다.
드라마는 지역의 작은 동네인 무천시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모범생 고정우(변요한)이 하루아침에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범인이 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밤, 두 친구를 살해한 사람이 되어버린 정우는 복역을 마친 후 11년 만에 그날의 진실을 찾기 위해 다시 마을로 돌아온다.
사람을 죽인 기억도, 사람을 죽이지 않은 기억도 없는 정우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시선은 따갑기만한 가운데, 의대 휴학 후 여행을 다니다 우연히 무천시에 머물게 된 하설(김보라)은 그를 도와 사건을 파고든다.
배우 배종옥, 고보결, 변요한, 고준, 김보라, 조재윤 등이 출연하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오는 16일 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