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GM, IUCN·체리자동차 공동 ESG 협약식 참석
  • 장지연 기자
  • 등록 2024-10-22 11:18:47

기사수정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과 체리자동차 ESG 협약식에 참석해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협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22일 밝혔다.

 

KGM, IUCN · 체리자동차 공동 ESG 협약식 참석

KGM은 지난 20일 중국 우후시에서 국제자연보전연맹과 글로벌 수출 기업 체리자동차가 진행한 협약식에 참가해 두 기관의 친환경·사회적 책임 강화 목표에 동행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체리자동차가 주최한 `2024 인터내셔널 유저 서밋(2024 Chery International User Summi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체리 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제니 시플리(Jenny Shipley) 전 뉴질랜드 총리 등 다수의 글로벌 인사들을 비롯해 100여 개국 1,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KGM의 곽재선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자전거 라이딩 행렬과 핸드프린팅 세리머니 등에 참여하며 ESG 실현의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KGM은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KGM은 전기 및 연료 등 에너지 절감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지난해 환경부 주최로 열린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녹색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과 친환경경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ESG경영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올해로 두번째 개최된 `2024 인터내셔널 유저 서밋`은 체리자동차 주최로 고객 중심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글로벌 혁신 컨퍼런스(CGIC) 개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Tiggo 9 쇼케이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산업의 혁신적인 성과와 비전을 발표했다.

 

한편, KGM과 체리자동차는 지난 19일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한국형 SUV 모델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부응하는 다양한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현대차·기아, LFP 배터리 양극재 신규 제조 공법 개발 협력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기아는 현대제철,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양극재 기술 개발 과제에 착수한다고 26일(목) 밝혔다.
  2. 尹 대통령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 주재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 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를 주제로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했다.
  3. <기자수첩> “벌떼 전쟁(Swarming Warfare)”이 시작되다. < 드론 >“드론(Drone)은 이제 대다수 사람들이 잘 아는 무인비행체이다. 작은 소형 무인비행체로서 이미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친숙한 용어가 되었다. 어린이 장난감, 상업용, 레저용, 레이스용, 군사용 등으로 활용한다. 2015년부터 정부는 각 부처 드론 활용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현재는 정부기관은 물론 기업, 사회단체에...
  4. <가을의 時> 가을사람 가을사람  배 택 훈 창밖 높은 하늘에서 별처럼 다가온 가을 머물고 싶은 바람의 계절에손잡아 줄 사람 그리움이 가슴 채울 때눈물 흘리는 날 그대는 어렴풋이 미소 짓는다내가 가을이란 걸 알았나 보다  Autumn person  By Bae taek hun From the high sky outside, autumn approaches like a star, In this season of the wind whereI want to stay,A person who will hold my han...
  5. <문화칼럼> '최순화와 수많은 노익장들' 최근 '세계 3대 미인 선발 대회'에 최후의 32인에 당당하게 입성한 82세 할머니 최순화 씨의 노익장이 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감동으로 회자되고 있다. 최씨는 혹 최종선발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세계3대 미인이다.10대 후반에서 20대 사이의 전유물이나 다름없었던 물리적인 나이제한을 물리치고  역대 최고령인 82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