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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조갑제, 진중권....국힘 해산, 비대위, 노선 바꿔
  • 이진별 편집장
  • 등록 2025-12-28 07: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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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장동혁 체제로 내년 지방선거를 치를 경우 필패가 명백하다"고 전망하며 “당 중진들이 들고 일어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가야 된다"고 주장


지지율 하락과 강성 당 노선과 정동혁 대표에 대한 비판 등 사면초가에 빠진 국민의힘에 전문가들이 애정어린 조언을 보내는 것은 그만큼 보수정당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저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계은퇴를 선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TV조선 시사 토크쇼 ‘강적들’에 출연, 보수 정당 국민의힘  혁신 필요성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의 현재 상황에 대해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는 당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고 천막당사 등으로 당을 살려 정권을 교체했지만, 이번에는 당의 뿌리가 병들었다”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이 다시 살기 위해서는 자발적 해산밖에 없으며 장동혁 대표가 몸부림 치고 있지만 쉽지 않다”며 “국민의 짐이 되고 있는 당명교체는 물론이고 새로운 리더십이 자연스럽게 구축될 것이며 인재는 만들어 진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장동혁 체제로 내년 지방선거를 치를 경우 필패가 명백하다"고 전망하며 “당 중진들이 들고 일어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가야 된다"고 주장한바 있다.


조 대표는 "새로운 국힘 비대위가 꾸려질 경우 여러 차례 정권을 만들어 본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대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도 “지금 장동혁 체제로는 선거를 치를 수도 없으며 2018년 재판이 될 가능성이 크고 지역당, TK 자민련이 되는 길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장 대표가 강성 지지자들에 의해 뽑힌 만큼 내란에 대해서 결코 사과할 수가 없고 탄핵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취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당의 노선변화가 없다면 지방선거에서 필패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대구·경북(TK)에서조차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19%까지 떨어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TK민심이 차가워졌다”는 민심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국민의힘은 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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