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조 바이든(82) 대통령이 대선 107일을 남겨놓고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사퇴하면서 카멀라 해리스(60) 부통령을 대선후보로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경선을 치르는 중 현직 대통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재선 도전을 포기한 것은 미 전례를 찾기 힘든 일이다. 뉴욕타임스(NYT)는“경선 단계가 아닌 전당대회에서 후보가 결정되는 건 여러 세대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로 바이든의 지명을 받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직을 승계해 11월 대선에서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에 도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민주당의 대선 후보를 확정하는 전당대회는 다음 달 19~22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다.
한편 공화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는 바이든 대통령과 이른바 '전현직 리턴 매치'가 불발되고 트럼프 대 해리스로 대선 대결 구도가 급변하게 되어 미 대선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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