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제58회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합동총회(11.22, 제주) 참석차 방한한 일측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일관계 발전과 양국 민간 교류의 중요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일측에서는 나카소네 히로후미 회장대행 겸 이사장, 나가시마 아키히사 부이사장 등 총 6명의 이사가 참석하였다.
※ 나카소네 히로후미 회장대행 겸 이사장(前 외무대신) ▴나가시마 아키히사 부이사장(前 총리국가안보보좌관) ▴야마구치 츠요시 상임이사(前 환경대신) ▴호리이 이와오 상임이사(외무부대신) ▴마츠카와 루이 상임이사 ▴히라야마 사치코 상임이사
김 총리는 먼저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합동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다고 하고, 지금까지 양국 수도에서 개최되어 온 동 총회가 이번에 최초로 제주에서 개최되어 양국간 협력이 지방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김 총리는 남아공 G20 계기 한일 정상 회동(11.23, 현지시각)을 포함,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여러 차례 이루어진 정상외교를 통해 한일 양국이 가까운 이웃나라로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해나가기로 한 것을 평가하였다.
김 총리는 나아가 한일 정부간 협력뿐 아니라 정계 및 민간 차원의 교류도 중요하다고 하고, 한일‧일한 협력위원회가 앞으로도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계속하여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김 총리는 일한협력위원회 이사장이자 다카이치 총리의 선대본부장을 역임한 나카소네 이사장이 우리정부와 다카이치 내각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나카소네 일한협력위원회 이사장은 금번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합동총회에서 양국 정상의 축사가 대독되었고,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유익한 논의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나카소네 이사장은 지정학적 위기, 국제경제 구조의 변동 등 한일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도전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한일‧한미일 협력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하였다.
나아가 나카소네 이사장은 부친인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가 임기 내내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지한파 정치인이었다고 하고, 본인도 일한협력위원회 이사장으로서 양국관계가 어려웠던 시기에도 소통 채널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온바, 앞으로도 한일간 우호협력 발전에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김 총리는 경주 APEC을 계기로 강화된 아태지역 내 경제‧문화 협력이 미래 세대로 이어지려면 청년세대 간 교류가 중요할 것으로 본다고 하고, 일본과도 차세대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 일측 참석자들은 공감을 표하며, 특히 어린이들 간 교류, K-pop을 비롯한 문화 교류를 통해 양국 차세대 간 상호 이해를 심화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자료출처 : 국무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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