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11월 12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군산 오식도동 소재)에서 제20회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국립공원 현장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기리고, 국립공원별 활동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2년에 처음 시작된 자원봉사자대회는 전국의 국립공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국립공원 자원활동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등 주요 자원봉사 단체 관계자 등 850여 명이 참여한다.
* 국립공원에서 1년에 70시간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하며 10시간의 인증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로, 2025년에는 1,051명이 인증되어 활동 중
아울러 한 해 동안 국립공원 보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과 활동 성과가 소개되고 전북문화재단과 연계한 청년예술인의 공연, 국립공원 대표 인형인 ‘반달이’ 임시매장(팝업스토어)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제도의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재능을 공원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봉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봉사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 개인이 직접 재능과 선호를 반영해 자원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도(생물 ‧ 문화자원 모니터링, 탐방로 안내 소책자 제작, 공원 내 소외계층 대상 재능기부 등)
국립공원공단은 1996년부터 자원봉사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환경 정화, 생태계 보호, 탐방 지원, 지역사회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누적 105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국립공원 관리와 보전에 기여했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20회를 맞은 자원봉사자 대회는 국립공원 보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자리”라며, “우리 기관은 국립공원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적인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 기후에너지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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