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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그룹 회장이 경영진을 향해 “현재 사업에 안주하지 말고, 적극적인 투자와 인수합병(M&A)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GS그룹은 허 회장이 올해 하반기 ‘GS 임원 모임’에서 “경기 위축은 신사업 기회를 찾을 기회”라며 “글로벌 경기 둔화를 비롯해 사업 환경 변화가 엄중한 시점으로, 환경 변화는 산업계 구조 변화를 촉발하고 있어 GS그룹이 신사업을 추진하는 데 좋은 기회”라고 했다.
허 회장의 발언 배경은 경기 및 산업 구조 변동에 있다. 그는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둔화와 석유화학·반도체·배터리처럼 한국이 산업을 주도해 온 영역조차 어려움을 겪는 등 사업 환경의 변화가 매우 엄중한 시점”이라며 GS의 향후 방향을 설정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