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은 오늘(18일) 09시 50분에 중앙재난안전상황실(세종)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호우 피해현황과 기관별 대처상황 등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는 7월 18일(목) 07시 5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 바 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게 호우 대처와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하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중점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 등 위험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재난문자, 예·경보시설 등 가용 가능한 모든 매체를 활용하여 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것과 인적이 드문 산지나 저수지에서 사면·제방붕괴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동 공무원 및 이·통장 등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산지·급경사지, 하천변,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시설은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킬 것과 지하차도,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도로는 통제기준에 따른 사전통제를 철저히 이행하고, 우회도로를 적극 안내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대피장소에 있는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생활용품, 식사제공 등 구호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회의를 마치면서, 관계부처 및 지자체는 인명피해 사각지대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과하다 싶을 정도의 사전조치를 주문했으며,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대응에 힘써 주시기 바라며, 현장관계자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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