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가 부산에서 연 관광 홍보 행사에 이틀간 4만 명이 다녀갔다. 현장에서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가입자도 2,000명 넘게 늘어나며 영남권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를 켰다.
제주도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제주의 선물 인(in) 부산’ 행사를 열었다.
부산·울산·경남권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알리고 가을 관광 시즌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세 번째 ‘제주의 선물’ 행사다.
2월 서울 더현대와 6월 여주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거점으로 영남권 잠재 관광객 공략에 나섰다.
행사장은 제주 억새와 감귤나무, 돌담길 등 제주의 가을 풍경을 재현한 전시 공간과 대형 선물 상자 조형물,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감귤과 제주 흑돼지, 말고기 등 특산품 시식 행사와 나우다 발급 이벤트, 탐나오 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농협, 제주양돈농협, 서귀포시축협, J-스타트업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나우다 누적 가입자는 26일 현재 5만 6,000명을 돌파했다. 이번 부산 행사에서만 2,000명 이상이 새로 가입했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현장을 방문해 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제주 관광 홍보 및 지역 특산품 판로 개척 등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신세계 아울렛 관계자는 “이번 제주의 선물 행사에 방문객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앞으로도 제주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 검토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지난 24일 5만 2,145명이 제주를 찾아 올해 들어 최고 방문객 기록을 세웠다”며 “가을철에도 제주가 최고의 여행지라는 점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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