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 이상민 전 국회의원이 별세했다. 향년 67세.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경 “한쪽 마비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현장 도착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이 전 의원은 2004년 제17대 국회에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처음 당선된 이후 대전 유성을 지역구에서 5선 의원을 지냈다. 이후 자유선진당과 더불어민주당을 거쳐 2024년 국민의힘에 입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맡으며 정치 활동을 이어왔다.
민주당을 탈당할 당시 “이재명의 민주당은 고쳐쓰기 힘들다”며 탈당의 변을 밝힌 것이 큰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지만 지난 총선에서 낙선했지만 여전히 대전지역의 큰 정치인으로 주목받았다.
중도적 성향과 합리적 소신 발언으로 여야를 막론해 존재감을 드러낸 인물로 평가되고 있고 정가에서도 “소신과 원칙을 중시한 정치인이었다”며 추모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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