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만을 남겨두었다.
삼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SSG 랜더스를 5대3으로 꺾으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했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준PO에서 삼성은 단 1승만 추가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이날 삼성은 선발투수 원태인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구자욱과 김지찬이 각각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경기 후 구자욱은 “팬들의 응원 덕분에 마지막까지 집중할 수 있었다”며 “내일 경기에서 반드시 시리즈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최근 10년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준PO 1승 1패 이후 3차전을 이긴 팀이 역대 7번 모두 PO에 진출했다는 기록이 있어, 통계적으로도 삼성의 유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4차전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삼성은 후라도를, SSG는 김광현을 선발로 예고했다. 이날 삼성의 승리가 확정되면, 팀은 정규리그 2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된다.
대구 팬들의 함성 속에 치러질 4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10년 만의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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