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의 빅토리아 왕세녀와 다니엘 왕자 부부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한-스웨덴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경제·기술·지속가능 협력 강화를 위한 외교 일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의 장녀로서 스웨덴 왕위 계승 1순위이며, 이번 방한에는 남편인 다니엘 왕자와 함께 스웨덴 정부 및 기업 대표단을 동반한다. 수행단에는 말메르 스테네르고르드 외무장관, 안드레아스 칼손 주택·인프라 장관, 스웨덴 주요 기업 관계자 약 15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왕세녀 부부는 방한 기간 중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을 가질 예정이며, 국무총리 등 정부 주요 인사와의 회동도 계획돼 있다. 또한 **‘한-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포럼(Sustainable Partnership Summit)’**에 참석해 기후 대응, 첨단기술, 스타트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왕세녀 부부는 공식 일정 외에도 서울국립현충원 참배, 스웨덴 적십자 야전병원 기념비 방문, 문화기관 및 혁신기업 현장 시찰 등 일정도 검토 중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한-스웨덴 양국이 공유하는 민주주의와 복지국가의 가치,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이번 방한은 양국관계를 한층 성숙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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