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보수 성향 논객으로 알려진 故 찰리 커크의 추모식에서 아내 에리카 커크가 남편을 죽음에 이르게 한 범인에 대해 “용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에리카 커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열린 추도식 연설에서 “나는 남편을 빼앗아간 살인범을 용서한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셨고, 남편 찰리 또한 그렇게 할 사람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증오와 분노에 사로잡히는 대신, 사랑과 믿음을 선택하겠다”며 남편이 생전에 보여준 신앙과 삶의 태도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추모식에 참석한 이들을 숙연하게 했으며, 현지 언론은 “깊은 울림을 주는 신앙적 고백”이라고 전했다. 참석자들 역시 “쉽지 않은 용서를 선언한 그의 용기와 믿음이 큰 감동을 줬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찰리 커크는 최근 불의의 사건으로 생을 마감했으며,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둘러싼 충격과 슬픔 속에서도 부인의 ‘용서’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신앙적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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