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국민 긍정평가가 60%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0% 초반대에서 우위를 유지했다.
한국갤럽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에서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는 긍정 60%, 부정 31%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에서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는 긍정 60%, 부정 31%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긍정 응답이 2%포인트 상승하고 부정 응답이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긍·부정 격차는 다시 벌어지며 반등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 긍정평가가 76%로 가장 높았고, 40대(72%)와 30대(64%)도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60대는 51%, 70대 이상은 46%로 고령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성별로는 여성(62%)이 남성(57%)보다 긍정 응답 비율이 높았다.
지역별 격차도 뚜렷했다. 광주·전라는 긍정 85%, 부정 8%로 압도적인 지지를 보였고, 대구·경북은 긍정 49%, 부정 43%로 팽팽한 양상을 나타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3%), ‘소통’(12%), ‘전반적으로 잘한다’(11%), ‘외교’(11%) 등이 꼽혔다. 특히 ‘소통’과 ‘전반적으로 잘한다’는 전주 대비 각각 5%포인트, 4%포인트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부정 평가에서는 ‘외교’(18%)가 가장 많이 언급됐으며,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독재·독단’(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를 기록해 국민의힘(24%)을 두 배 가까이 앞섰고, 무당층은 28%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은 2%로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5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56%로 가장 높았으며, 같은 연령대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20%에 그쳤다.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39%, 민주당이 31%로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민주당이 67%,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이 36%로 강세를 유지했다. 성별로는 남성은 민주당 40%, 국민의힘 23%, 여성은 민주당 42%, 국민의힘 25%로 각각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작위 추출한 표본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8%,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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